こんにちは。
今日は 韓国語を勉強します。
今、読んでいる『モモ』を 日本語と韓国語で
書いてみました。
違う表現がおもしろいですね。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어를 공부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모모』 를 일본어도 한국어으로
써 봤습니다.
조금 틀린 표현이 재미 있네요.『モモ』4章 無口なおじいさんとおしゃべりな若もの より
제4장 말 없는 노인과 말을 잘 하는 청년 道路の掃除をベッポはゆっくりと、でも着実にやりました。ひとあし進んではひと呼吸(いき)し、
ひと呼吸(いき)ついては、ほうきでひと掃きします。ひとあし――ひと呼吸――ひと掃き。ひとあし――ひと呼吸――ひと掃き。ときどきちょっと足をとめて、まえのほうをぼんやりながめながら、考えこむ。それからまたすすみます――ひとあし――ひと呼吸――ひと掃き―― ―― ――。
그는 천천히, 하지만 쉬지 않고 쓸었다. 한 걸음 떠어 놓을 때 마다 숨 한 번 쉬고, 숨 한 번 쉴 때마다 비질을 한 번 했다. 한 걸음, 한 번 숨 쉬고, 한 번 비질. 한 걸음, 한 번 숨 쉬고, 한 번 비질. 그러다가 가끔 잠시 멈춰 서서 생각에 잠겨 앞을 우두커니 바라보았다. 그러고는 다시 한 걸음, 한 번 숨 쉬고, 한 번 비질을 계속하는 것이었다. よごれた道路を目のまえに、きれいになった道路をうしろにして、こうしてすすんでいるあいだに、とても意味ぶかい考えが心にうかんでくることがよくありました。でもそれは、思いかえせばほのかによみがえってくるなにかのかおりとか、夢で見た色とかのように、人に説明することのできない、ことばで表現することのできない考えでした。ベッポは仕事がすんでモモとならんで腰をかけているとき、こういうふかい考えを話しました。モモはとくべつすばらしい聞き手でしたから、ベッポの舌はひとりでにほぐれ、ぴったりしたことばばみつかるのです。
뒤쪽에 깨끗한 거리를 두고, 앞에는 지저분한 거리를 두고 그렇게 청소를 하다 보면 종종 위대한 생각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것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향기나 꿈속에서 보았던 색깔과 같아서 전달하기가 쉬지 않았다. 그는 일을 끝내고 모모 옆에 앉아 그런 생각을 들려 주곤 했다. 모모가 특유의 방식으로 열심히 들이 주기 때문에 그럴 때면 베포의 굳었던 혀도 풀려서 적절한 단어를 찾아내는 것이었다.「なあ、モモ」とベッポはたとえばこんなふうにはじめます。「とっても長い道路をうけもつことがあるんだ。おっそろしく長くて、これじゃとてもやりきれない、こう思ってしまう。」
“얘, 모모야. 때론 우리 앞에 아주 긴 도로가 있어. 너무 걸어. 도저히 해 낼 수 없을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들지.しばらく口をつぐんで、じっとまえのほうを見ていますが、やがてまたつづけます。
「そこでせかせかと働きだす。どんどんスピードをあげてゆく。ときどき目をあげて見るんだが、いつ見てものこりの道路はちっともへっていない。だからもっとすごいいきおいで働きまくる。心配でたまらないんだ。そしてしまいには息がきれて、動けなくなってしまう。道路はまだのこっているのにな。こういうやり方は、いかんのだ。」
그러고는 한참 동안 묵묵히 앞만 바라보다가 다시 말했다.
“그러면 서두르게 되지. 그리고 점점 더 빨리 서두르는 거야. 허리를 펴고 앞을 보면 조금도 줄어들지 얺은 것 같지. 그러면 더욱 긴장되고 불안한 거야. 나중에는 숨이 탁탁 막혀서 더 이상 비질을 수가 없어. 앞에는 여전히 길이 아득하고 말이야.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야.” ここでしばらく考えこみます。それからようやく、さきをつづけます。
「いちどに道路ぜんぶのことを考えてはいかん、わかるかな?つぎの一歩のことだけ、次のひと呼吸のことだけ、つぎのひと掃きのことだけを考えるんだ。いつもただつぎのことだけをな。」
그러고는 한참 동안 생각하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한꺼번에 도로 전체를 생각해서는 안 돼, 알겠니? 다음에 딛게 될 걸음, 다음에 쉬게 될 호흡, 다음에 하게 될 비질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계속해서 바로 다음 일만 생각해야 하는 거야.” またひと休みして、考えこみ、それから、
「するとたのしくなってくる。これがだいじなんだな、たのしければ、仕事がうまくはかどる。こういうふうにやらにゃあだめなんだ。」
그러고는 다시 말을 멈추고 한참 동안 생각을 한 다음 이렇게 덧붙였다. そしてまた長い休みをとってから、
「ひょっと気がついたときには、一歩一歩すすんできた道路がぜんぶおわっとる。どうやってやりとげたかは、じぶんでもわからんし、息もきれてない。」
ベッポはひとりうなずいて、こうむすびます。
「これがだいじなんだ。」
그러고는 다시 한 번 오랫동안 잠자코 있다가 다시 말했다.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다 보면 어느새 그 긴 길을 다 쓸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숨이 차지도 않아.”
그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렇게 말을 맺었다.
“그게 중요한 거야.”『モモ』4章 無口なおじいさんとおしゃべりな若もの より
제4장 말 없는 노인과 말을 잘 하는 청년